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세종하나님의 교회, 과수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세종하나님의 교회과수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세종시 하나님의 교회 세계 복음 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목사)는 세종시 성도들이 연동면에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과작업으로, 한 가지에 너무 많은 열매가 달리면 품질 좋은 과일을 수확할 수 가 없어서 어린 열매들을 솎아 내는 것이다. 높은 가지는 일일이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해야 해서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50여명의 성도들은 뜨거운 햇볕은 물론이고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로 구슬땀이 흘렀지만 실종일관 유쾌하게 봉사에 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창순(33)씨는 우리는 하루 다녀가지만 매일 농사짓는 분들의 수고는 끝이 없는 것 같다항상 수고해 주시는 분이 있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정(43)씨도 농번기에는 어린아이 일손이라도 아쉽다는 말이 있는데 서투른 우리도 반갑게 맞아 주시고 틈틈이 맛있는 새참까지 주셔서 도리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가 주인 정원예(67)씨는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선뜻 와 주셔서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 주시니까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며 환하게 웃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새 언약 유월절로 기념해 전 세계 헌혈릴레이를 펼쳤고 3만여 명이 동참했다. 충청지역에서도 1,800명가량이 함께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환경정화, 이웃돕기, 어르신공경, 재난복구 및 구호활동 등 사회 전반에서 도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주경제 기사발췌








봉사활동을 통해서 많은걸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까지 농사를 짓는분들의 수고가 끝이 없었다는걸 느끼게 되고 
극상품의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수많은 땀방울과 정성이 있었다는걸 생각할때
우리도 하나의 결과를 얻기까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자원봉사는 나를 좀더 성숙하게 하는 것같아요~


댓글 4개:

  1. 더운 날씨에 정말 정말 애 많이들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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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성가득한 봉사활동이 기쁨으로 찾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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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들었는데..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시네요 ^^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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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가에도 도움이 되지만 봉사하는 사람들도 기쁨이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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